W88 가입 전 점검 해볼 것은?
W88은 다른 해외배팅사이트들에 비해 홍보를 많이 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규모에 비해서 이름값이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는 곳 중 하나다.
음식점으로 치면 맛있기로 소문이 났는데,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느낌.
다만 아무리 그렇다해도 W88 가입 전에 알아볼 것은 알아보자.
주소는 물론 가입방법,규정,운영방식,먹튀이력 까지 확인해 볼 예정이다.
우선 어떤 배팅사이트인지 부터 알아보자.
W88 어떤 곳?
게이밍 라이센스는 CEZA(Cagayan Economic Zone Authority)의 허가를 통해 보유하고 있다.
운영 국가 역시 글로벌 베팅플랫폼 답게 다양한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s 한국,중국,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입금 수단은 원화(KRW)를 지원하기에 은행이체가 가능하며 다른 수단으로는 넷텔러,Help2Pay를 지원한다.
게임성 중에서는 특히나 카지노가 발군.
카지노 유저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모든 게임 중 유저이탈율이 가장 높은 카지노임에도 불구하고 W88 카지노 유저들은 2~3년 씩 이용하는 빈도가 꽤 높다.
추가로 해외에서 드문 사다리 게임 등록 사이트기도 한데.
조작으로 말 많은 네임드 사의 게임이 아닌 플레이텍 사의 사다리를 채용하기도 했다.
특이한 점으로는 한국에서의 운영 기간이 10년인 것에 비해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유독 낮은 편이다.
다만 아시아권. 특히 중국에서는 W88 가입 인원이 100만 명이 넘어가 성공적인 흥행을 이루고 있다.
(참고글 – 네임드 사다리 조작사건의 전말)
스폰서 목록
필자는 해외배팅사이트의 가장 기본 덕목을 스폰서 유무로 본다.
솔직히 마권업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 수단은 무엇일까?
브랜드 가치와 브랜드 신뢰도를 위해 유명 팀들과의 스폰서를 맺는 것이다.
운영한지 10년 20년이 넘어가도록 그럴듯한 스폰서도 없는 곳이 많은 반면..
W88은 운영 기간에 비해 훌륭한 팀들과의 스폰서를 맺었다.
아마 W88 가입을 알아본 유저들도 스폰서의 유무는 몰랐을 것이다.
현재 맺은 스폰서 목록들은 이렇다.
크리스탈 팰리스FC (Crystal Palace F.C)
이는 크리스탈 팰리스 공식 홈페이지에도 기재되어 있다.
레스터 시티
아스톤빌라
이 역시도 아스톤빌라 공식홈페이지에 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기타
주요 이벤트
이것저것 보는 것보단 실제로 이용을 자주 할 만한 주요 이벤트들만 짚어보자.
- E스포츠 매일 첫 입금 보너스 10%
- 스포츠 매일 현금 리베이트 0.2%~0.3%
- 200,000원 웰컴 보너스 (롤링 20~25배)
- 20% 추가 충전 이벤트 (롤링 15배)
- 카지노 리베이트 최대 0.8%
- 슬롯 리베이트 0.2%~1%
솔직히 이벤트를 평가해보자면, 롤링이 너무 높은 편이다.
가입 안내
주소
가입 방법
위의 주소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W88 가입 창으로 이동된다.
위의 기재된 것을 성실히만 입력하면 된다.
핸드폰 번호의 경우 혹시 문자가 오지 않는다면..
맨 앞자리 010에서 맨 앞의 0을 빼고 10부터 입력하면 된다.
규정
배팅할 때 유저들에게 필요한 핵심 규정만 요약 해보자.
- 이벤트용 다중계정 금지 (계정 폐쇄 가능)
- 배팅프로그램 사용 금지
- 양방배팅 금지
- 스포츠 상한가 1,000만원
- 카지노 상한가 1,500만원
주의사항 및 단점
W88이 10년 넘게 한국에서 운영하는 동안 단 한 건의 통장사고도 없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보안에 있어서 정말 최고급이라고 봐도 무방한 곳이다.
하지만 보안이라는 것은 양날의 검.
특히나 입출금이 빡세기로 악명 높은데 한 번 W88 입출금 약관을 보자.
보통 이렇게 까지는 하지 않는다.
물론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매번 입금할 때 마다, 몇 시 몇 분에 입금할 건지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입금계좌 전송까지 2~3일이 걸리는 것은 덤.
부족함이 없는 W88에서 가장 큰 단점이 아닐까 싶다.
추가로 스포츠 유저들에겐 다소 심심한 사이트기도 하다.
상한가가 애초에 너무 적기도 하고..
배당판의 가독성과 인터페이스가 별로여서 이용이 다소 불편하다.
그리고 첫 충전 보너스도 롤링이 20배는 좀… 과한 편이다.
번외글 – 가입시 신분인증 해도 될까?
먹튀논란
아무리 정성껏 배팅사이트를 운영한다고 해도 돈이 걸린 이상 유저와의 충돌은 피할 수 없다.
그렇기에 신규사이트가 아닌 이상엔..
어지간한 운영기간이 된 사이트들은 모두 하나 쯤은 먹튀 박제가 있다.
물론 해외배팅사이트의 경우 대부분이 규정위반 후 화가나 박제 해버리는 경우도 많고.
워낙 진상유저나 블랙유저가 많은 판국이라 허위박제도 많기도 하지만,
W88은 신기하게도 단 한 건의 구설수에도 오르지 않았다.
물론 W88 먹튀도 한 건이 있다.
내용을 살펴보자면?
W88 먹튀? 먹튀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개인적인 평가
W88 가입을 할 지 말 지 고민 중이라면, 필자는 이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할 경우에만 추천한다.
- 본인이 카지노에 죽고사는 유저다.
- 번거로워도 정말 확실하게 안전한 곳을 찾고 있다.
이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유저라면 절대 비추천.
다만, 저 조건에 해당되는 유저라면 이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이용할 가치가 있는 해외배팅사이트라고 볼 수 있다.